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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올림픽 유도 경기 규칙과 룰 총정리

by 12호선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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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 올림픽 유도 경기 규칙과 룰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유도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이번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유도는 일본의 전통 무술에서 비롯된 스포츠로, 두 선수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경기를 펼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올림픽 유도 개요

   
날짜 경기
7월 30일 남자 -81kg급, 여자 -63kg급 경기
7월 31일 여자 -70kg급, 남자 -90kg급 경기
8월 1일 남자 -100kg급, 여자 -78kg급 경기
8월 2일 여자 +78kg급, 남자 +100kg급 경기
8월 3일-4일 혼성 단체전

 

2024 - 올림픽 유도
2024 - 올림픽 유도

 

 

유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큰 주목을 받을 종목 중 하나입니다. 경기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고, 남자와 여자 각각 7 체급으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던지기, 제압하기, 조르기, 꺾기 등의 기술로 승부를 가립니다. 이 기술들이 어떻게 점수화되고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파리 2024 올림픽 유도 일정 확인하기

 

 

경기장과 심판 구성

 

2024 - 올림픽 유도
2024 - 올림픽 유도

 

 

유도 경기는 사각형 모양의 도장에서 진행됩니다. 경기장 안에는 주심 한 명이 경기를 주관하고, 부심 두 명이 밖에서 주심을 보조합니다. 주심은 경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득점과 벌점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기장에는 청색과 흰색 유도복을 착용한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칩니다. 첫 번째로 호명된 선수는 청색 유도복, 두 번째로 호명된 선수는 흰색 유도복을 착용합니다. 이러한 색상 구분은 심판과 관중이 경기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24 - 올림픽 유도
2024 - 올림픽 유도

 

 

득점 규칙

 

2024 - 올림픽 유도
2024 - 올림픽 유도

 

 

유도 경기의 득점 방식은 매우 체계적입니다. 다음과 같은 규칙들이 있습니다

 

  • 한판 (Ippon): 상대방의 등을 완전히 바닥에 닿게 던지거나, 20초 이상 제압하면 즉시 승리하게 됩니다. 한판은 경기에서 가장 큰 득점으로, 단 한 번의 기술로도 경기를 끝낼 수 있습니다.
  • 절반 (Waza-ari): 상대방의 등이 일부만 바닥에 닿거나, 10~19초 동안 제압하면 절반이 선언됩니다. 두 개의 절반이 모이면 한판으로 인정되어 승리합니다. 절반은 중간 정도의 득점으로, 두 번의 절반이 모여야만 한판으로 인정됩니다.

 

이 외에도 유효라는 득점 방식이 있었지만, 현재 올림픽에서는 유효 득점이 삭제되었습니다. 각 기술의 성공 여부에 따라 득점이 이루어지고, 이 점수들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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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규칙

 

2024 - 올림픽 유도
2024 - 올림픽 유도

 

 

유도 경기에서 벌점은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벌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지도 (Shido): 경미한 반칙 시 주어지며, 세 번 받으면 반칙패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상대를 고의로 매트 밖으로 밀거나, 5초 이상 상대의 깃을 잡지 않을 경우, 다리를 잡고 메치기 공격을 할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지도는 즉시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세 번 누적되면 반칙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반칙패 (Hansoku-make): 심각한 반칙 시 즉시 경기 패배가 선언됩니다. 반칙패는 단 한 번의 위반으로도 즉시 경기가 종료됩니다. 여기에는 고의적인 타격, 금지된 기술 사용, 스포츠맨십을 어기는 행동 등이 포함됩니다.

 

벌점은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선수들은 벌점을 피하기 위해 규칙을 준수하고, 스포츠맨십을 지키며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주요 경기 룰 변경 사항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유도 경기 규칙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변경 사항은 경기의 흥미를 높이고, 경기를 더욱 빠르고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절반 기술의 시간 단축: 절반 기술로 인정받기 위한 제압 시간이 15초에서 10초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경기의 속도감을 높이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 골든 스코어: 연장전에서는 시간제한 없이, 첫 득점을 올리는 선수가 승리하는 골든 스코어 제도가 적용됩니다. 이는 연장전에서 빠르게 승부를 가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들은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도록 장려합니다. 새로운 규칙을 잘 이해하고, 이에 맞춰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4 - 올림픽 유도
2024 - 올림픽 유도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 성과

 

2024년 7월 30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은 멋진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안바울 (남자 66kg급): 안바울 선수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베테랑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 김원진 (남자 60kg급): 김원진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준환 (남자 81kg급): 젊고 활력 넘치는 이준환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김민종 (남자 100kg 이상급): 김민종 선수는 2024년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실력자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허미미 (여자 57kg급): 허미미 선수는 일본 교포 출신으로, 2024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입니다. 파리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무리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안바울, 김원진, 김민종, 허미미 등 주요 선수들은 각 체급별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유도 경기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한 던지기, 제압하기, 조르기, 꺾기 등의 기술이 중요하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절반 기술의 시간 단축과 골든 스코어 제도의 도입으로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칙과 함께 더욱 치열한 경기가 기대되며,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합니다.